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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위해 광명 시민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예약된 시간은 14시 그런데 긴장돼 되고 혹시나 해서 조금 일직 도착했습니다 뭐 정각에 맞을 거란 생각으로 갔기 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보다 혹시나 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우선은 열체크 먼저 하고 신분증 검사를 합니다 반듯이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해요 

그리고

 

대기표를 받은후 의사 선생님과 구두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특별히 다른 증상이 없었고 알레르기 반응도 없어서 약간 프리페스하는 기분으로 넘어갔는데

기저질환이 있으시거나 드시고 계신 약이 있으시다면 꼭 말씀드리고 질문을 많이 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끝나면 다시 번호표를 뽑고 거리두기가 잘 되있는 의자에 앉아서 순서를 기다립니다 

약간 늦은 시간이라 빨리 빨리 진행이 되었어요 

 

왼쪽 팔에 주사를 놓으신다고 말씀해주시고 팔에 힘 빼고 편안하게 심호흡 한번 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러는 순간 주사를 놔버리셨다는~~~ ^^ 정말 내가 주사를 맞았는지 모를 만큼 아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20분정도 이상반응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의자에 앉아서 대기합니다 

 

핸드폰 게임 몇판이면 후딱 지나가는 시간이에요 

 

왼쪽 어깨에 주사를 맞고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주시는데 그걸 떼고 마스크와 2차 접종에 관한 유입물을 주시며 읽어보세요 라고 말씀해주십니다 그러면 백신 접종은 완료된 건데요 

 

 

여기서부터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무슨 부작용이다 열이 난다 무기력하다 등등 수많은 말을 들어왔기 때문에 저도 그런 게 일어나길 기다렸는데 주사 맞은 부위에만 약간의 뻐근함이 느껴지고 다른 증상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이거 왜이러나 나만 이상한 건가 별의별 생각을 다하기 시작했고 또 갑자기 열이 나고 이상 증상이 일어나면 어쩌나 정말 많이 걱정해서 아프지도 않은데 타이@@도 사놓고 증상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러나 그날은 아무일도 ~~~~~~~~~

 

 

다음날 아침 ~`

 

주사맞은 팔이 마치 누군가가 강력하게 때린 것처럼 어제와는 다르게 뻐근함이 느껴졌어요 

아~~ 이거구나 뻐근한 느낌 ~ 그래서 온도를 재봤는데 이런 평소와 다름없고 다른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많이들 말씀하시는 뻐근한 느낌 이건 정확하게 일치했고 다른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백신을 맞지 않으신분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항간에는 그런 소리도 들어봤는데 

인구를 줄이기 위해 백신을 맞히고 인구수를 조정하려는 게 아니냐 또는 백신을 맞고 5년 후 혹은 10년 후 

부작용이 생겨서 큰일 나는게 아니냐 하시는 말씀을 들어봤는데 

 

물론 그럴 수 도 있겠죠 그러나 국민이 없으면 나라도 존재하지 않는 법이 잖아요 

나라는 국민을 살려야 존재합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기 때문에 믿고 한번 이스라엘 백신접종률 초월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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