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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호흡은 생각보다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권장하고 있는 호흡 운동입니다 

그중에서 노래하시는 분들이라면 복식호흡 횡격막 호흡을 하라고 수 없이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과연 왜 그렇게 깊은 호흡을 유도하는걸 까요? 

 

 

깊게 아주 깊게 호흡을 하면 호흡을 많이 쓸수 있고 그 호흡으로 두성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사실 두성과 깊은 호흡은 연관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도 있을 거 같습니다 

 

 

어느 성악가의 말을 인용해보면 " 나는 장미꽃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만큼의 호흡이면 충분하다"라고 

두성은 성대진동 패턴이 변해서 고음이 나는 것이지 강력한 호흡으로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복식호흡을 권장하는 것일까요?

 

 

그건 평소에 깊은 호흡을 연습해두면 정말 실 가창 때 호흡을 따로 생각하지 않아도 깊은 호흡이 자동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그래서 호흡이 부족하지 않도록 평소에 폐활량을 늘려주기 위함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노래를 할 때는 그 노래의 가사와 박자를 제외한 어떤 상황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 말은 우리 몸은 노래하기 위한 모든 부분이 자동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 우리는 평소에 후두 내리기 연구개 올리기 " 멈멈멈 스케일" 스쾃 플랭크 

딕션 연습 등등 평소에 연습을 따로따로 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완벽해지면 노래는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노래 연습이란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복식호흡. 성대 접촉. 근련운동. 등등 따로따로 단련해주시는 것이고 

노래를 부르는 것은 이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후. 음정. 박자. 감정. 등 세밀한 부분을

 

연습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음이 올라간다고 노래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너무나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노래나 발성 이 좋아지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이 정말 필요한 호흡 운동이라는 걸 잊지 마시고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해주세요 

 

 

복식호흡하는 방법은 의외로 너무 쉬운데요

입을 막고 코로 숨을 천천히 마시며 가슴이 올라오지 않고 배가 나오는지 확인하시며 

최대한 천천히 들이마시고 

 

1초에서 2초 정도 잠시 멈춘 후 입으로 쓰~~~ 하는 소리와 함께 천천히 내쉽니다 

이렇게 들이마시고 내쉬는걸 한 번으로 생각하시고 

하루에 5분 정도 해주시다 익숙해지면 천천히 시간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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