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믹스보이스"노래를 배우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단어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은 그냥 이런게 있구나 

하시고 편하게 읽어보셔도 괜찮을 거 라 생각합니다 

믹스보이스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것은 무엇보다도 "성대 접촉"이라 생각합니다 "두성 반가성 상부 반가성 팔세토 가성" 등 등

 여러가지 발성 관련 단어가 있는데 이는 모두 성대 상연을 접촉시켜서 가벼운 소리를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소리가 가벼워 진 상태에서 입안 구강 비강 인두강 등등 소리를 증폭 시킬 수있는 모든 빈 공간들을 사용해 소리를 증폭시키면 우리가 원하는 두성이 나는것이죠 

말로는 누구난 두성을 내고 누구나 음악대장이지만 현실은 배운사람이 타고난 사람을 뛰어 넘는건 불가능 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타고난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거든요 그런 분들이 오히려 자기가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연습한다는걸 일반인 분들을 잘 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 

연습 연습 또 연습만이 고수의 반열에 오르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여러분들이 잘아시는 스케일 연습중에

멈 멈 멈 , 구 구 구 ,네이 네이 네이 이런식으로 많이 들어보셨을꺼에요 

모두 성대 접촉을 강화시켜주는 아주 좋은 연습 방법인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은 

네이 네이 네이 입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시면 마이클 잭슨이 네이 네이 네이 연습만 대략 20분정도 하는 영상이 

있어요 저도 처음봤을땐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기가막힌 연습방법인걸 느꼈습니다 

"네"라고 할때 혀가 입천장에 쫙붙어서 구강 밖으로 나가는 호흡을 "막아주며" 혀에 불필요한 힘을 빼줍니다  "이" 발음에서 성대가 접촉하면서 소리가 "비강"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받는데 이걸 오래 연습하다 보면 소리가 점점더 강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성대가 붙어"서 소리가 나는지 본인이 느끼셔야 한다는 거에요 

오래 연습하신분들을 성대 접촉하면 감이 옵니다 두껍게 잡혔는지 아니면 얇게 잡혔는지 얇게 잡아서 소리를 최대한 

가볍게 내주시면서 공명점을 스스로 찾아보세요 트레이너분이 옆에 있다면 소리를 좀더 앞으로 조금만 뒤로 이렇게

위치를 잡아주실 수 있는데 독학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동영상을 찍으시면서 소리의 위치를 살짝 살짝 바꿔줘보시면 

큰 도움이 될겁니다 

체력단련도 잊지 말고 꾸준히 해주시고 지겹고 재미없지만 스케일 연습을 많이 해주셔야 합니다 

세계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네이 네이 네이 를 20분가량 쉬지 않고 연습하는걸 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네이 네이 네이를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가요 ?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