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story

이번 시간에는 성구 전환 감각을 느끼는 법에 관해 몇 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이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별로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상당기간 노래를 연습하고 성구 전환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약간의 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선 성구전환은 A 부분에서 B 부분으로 변환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노래를 오래 가르치신 선생님들도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 일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선생님들은 원래 노래를 잘하시는 분이 대부분이시고 소리의 변환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타고나신 분들이 대부분이실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선생님을 하고 계신 거고요 소리를 경구개에서 커버해서 양미간으로 쏴라 이런 글 많이 보셨을겁니다 이건 결과적..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발성을 연습하는 순서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구 합니다 우선은 자신의 실력이 너무나 좋아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글을 읽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발전은 없다 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연습할때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며 연습해주시고 실전 무대(친구들과 노래방)에 설 기회가 생긴다면 자신이 루치아노 파바로티보다 약간 못해 이런 마음으로 노래를 하시면 아주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이 발성에 관한 글을 작성할때 그 사람이 왜 이런말을 할까 다양한 각도에서 상상해보셔야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설명을 다르게 할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같은 의미를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발성 크게는 호흡 성대접..

복식호흡은 생각보다 여러 곳에서 다양하게 권장하고 있는 호흡 운동입니다 그중에서 노래하시는 분들이라면 복식호흡 횡격막 호흡을 하라고 수 없이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과연 왜 그렇게 깊은 호흡을 유도하는걸 까요? 깊게 아주 깊게 호흡을 하면 호흡을 많이 쓸수 있고 그 호흡으로 두성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사실 두성과 깊은 호흡은 연관이 없다고 말씀드릴 수 도 있을 거 같습니다 어느 성악가의 말을 인용해보면 " 나는 장미꽃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만큼의 호흡이면 충분하다"라고 두성은 성대진동 패턴이 변해서 고음이 나는 것이지 강력한 호흡으로 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복식호흡을 권장하는 것일까요? 그건 평소에 깊은 호흡을 연습해두면 정말 실 가창 때 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대 상연을 사용하는 두성에 관해 한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발성이란 너무나 간단합니다 호흡 성대접촉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명 이렇게 간단한데 안되는게 함정이죠 성대접촉 연습방법으로 가장 유명한건 주온소리 내기 낡은 문짝 열리는 소리내기 "헛 헛 헛" 하면서 성대 상연부분이 어떻게 붙는지 스스로 감을 느껴보기 등등 또한 복식호흡 복식호흡은 제발 부탁드리는데 왜 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지 말아주시고 그냥 해주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래 뿐만 아니라 발성 일상 생화 건강 등등 좋은게 너무나 많습니다 꼭 정확한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해주셔야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고 오래 걸립니다 이제 호흡과 성대접촉이 잘 된 상태라 가정해보겠습니다 이제 부터 공명점을 찾으셔야 합니다 절대로 코구멍으로 ..

두성은 분명히 가성이 아닙니다 그러나 가성의 느낌으로 최대한 몸에 힘을 빼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독학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아무리 많은 책을 보고 인터넷 강의를 봐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것이 과연 두성을 가성으로 분류해야 하는가 아니면 진성으로 분류해야 하는 것 인가 일 것 입니다 제가 전에 말씀드렸듯 독학으로 발성을 배워보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가성으로 접근해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두꺼운 진성으로 노래를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는 단련이되서 기막힌 고음이 날꺼란 생각은 버리세요 어림 없는 소리 입니다 얇고 작게 스케일 연습을 해보셔야 합니다 추천 드리고 싶은 방법 중 하나가 최홍만 성대모사 또는 김꽃뚜레 성대모사를 해보시는 거에요 약간 멈 멈 멈 같은 느낌으로 소리가 입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잡..

안녕하세요 빌리초이 입니다 여러분 열심히 연습하고 계신줄 믿고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중이거든요 오늘을 복식호흡이 고음 두성을 만들어주는지 꼭 필요한 연습인지 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결론은 두성과 복식호흡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입니다 그럼 왜 복식호흡을 하라고 복식호흡 노래를 불러가면서 트레이너 분들이 가르쳐 드리는걸까요?그건 아주 나중에 여러분들의 두성이 열린후를 염두해두는 아주 큰 그림이라 생각하시면 맞을꺼 같아요 여러분 혹시 모기창법 아시나요? 분명히 두성인데 마치 모기가 엥엥 거리는거 처럼 들리는 창법 이죠 이게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놀라움은 드릴수 있으나 이소리로는 절대 감동을 드릴 수 없습니다 사람은 흉성구에서 나오는 단단한 소리에 감동을 받고 하일라이트 두성에서 놀라움을 받아 그..

안녕하세요 빌리초이 입니다 여러 동영상 강의나 블로그 또는 책 등을 통해서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말 인데요 목을 열고 노래하세요 저는 이말을 이해하는데 2년이 걸렸어요 여러분들은 쉽게 이해가 가시나요 ? 입을 열고 노래하라가 아니라 목을 열고 노래하라? 그럼 내가 노래할때 목을 닫고 노래하나?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여러분들 우리나라 발음은 자음이라는 친구들이 있어서 목구멍을 간간히 막아준다는거 알고 계신가요?목구멍을 막으면 소리가 나오다가 버버벅 하고 끊어진답니다 끊어진후 다시 붙일려고 하면 성대 압력에 의해서 강하게 붙게되고 그러면 높은 음을 내려는 순간 목을 조이면서 인골라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순간 아 내가 높은 음을 못내도록 타고 났구나 하는 생각을 해버리면서 고음을 포기하는거죠 그럼 그런현..

안녕하세요 빌리초이 입니다 여러분 모두 노래 연습 잘하고 계시죠?!! 이번 시간에는 기본기를 잘 닦고 계신걸로 믿고 후두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합니다 타고난 분들은 복식호흡을 하지 않고도 고음을 내지릅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전혀 알지 못하죠! 왜냐? 알 필요가 없잖아요 소리가 잘나는데 뭐하러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연구할까요? 취미라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면 그만이고 가수가 되고 자 한다면 발성부분을 제외 하고 가사 전달 감정 소리 강약 등등 세부적인 부분을 다듬고 계시겠죠 하지만 고음이 안되는 사람이 발성을 연구하는게 맞는겁니다 동병상련이라고 안되던 사람이 득음을 하면 100프로 고음이 나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죠 그 심정이 어떤지 100%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